김사건 [한] 金思健

김사건(?~1839). 순교자. 세례명 안드레아. 중인으로 충청도 서산(瑞山)출신. 1815년 을해(乙亥)박해를 피해 큰아버지 김강이(金綱伊), 아버지 김창귀(金昌貴)와 함께 경상도 머루산으로 피신해서 살고 있던 중, 하인의 밀고로 함께 잡혀 안동 진영에 수감되었다. 그의 큰아버지는 순교하고, 아버지는 보성으로 유배되었으나, 그만은 나이가 어려 석방되었다. 1827년 정해(丁亥)박해로 다시 체포되어 상주(尙州)진영으로 압송, 모진 고문을 받다가 다시 대구, 전주 등 감옥으로 끌려 다닌 끝에 기해(己亥)박해 때인 1839년 5월 26일(음 4월 14일) 대구에서 순교하였다.

[참고문헌] 샤를르 달레 原著, 安應烈 · 崔奭祐 譯註, 韓國天主敎會史, 中, 분도출판사, 1980.

이 글은 카테고리: 신학자료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