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학 [한] 金聖學

김성학(1870~1938). 신부. 세례명 알렉시오. 평남 순천군 은산(殷山)의 교우가정에서 출생. 어려서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유랑, 경기도 이천(利川)을 거쳐 서울에 정착하였다. 1883년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4명의 동료와 함께 말레이반도의 페낭신학교에 유학, 우수한 성적으로 공부하던 중 한국에 신학교가 새로 설립됨에 따라 1892년 귀국, 용산 예수성심신학교에서 남은 학업을 마치고 1897년 12월 18일 뮈텔(Mutel, 閔德孝) 주교의 주례로 약현성당(藥峴聖堂, 현 중림동성당)에서 사제로 서품되었다. 서품 후 가족들이 살고 있는 황해도 매화동(玫花洞)에서 6개월을 머무른 후 1898년 경북 가실(현 칠곡)본당 주임신부로 사제 생활을 시작했고, 1901년 김천본당으로 전임, 그 곳에서 10년 동안 사목하면서 김천지방 천주교 발전의 기반을 닦았다. 1911년 황해도 장연(長淵)본당 주임신부, 1916년 용산 예수성심신학교 라틴어교수를 역임하고, 1922년 평양본당(관후리본당)으로 전임되어 14년간 평안도의 여러 지방을 사목하였다. 1936년 충남 공세리본당으로 전임되어 사목하던 중 1938년 9월 8일 뇌출혈로 선종, 공세리 본당 교회묘지에 안장되었다.

이 글은 카테고리: 신학자료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