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남본당 [한] 羅南本堂

1935년 함경북도 부령군 나남읍(咸鏡北道 富寧郡 羅南邑)에 창설되어 1949년 폐쇄된 함흥교구 소속 본당. 주보는 예수 성심. 청진본당으로부터 분할, 창설되어 침머만(F. Zimmermann, 閔) 신부가 초대 주임신부로 사목했고, 모르(L. Mohr) 신부가 2대 주임으로 사목했으며, 밀레만(H. Millemann, 南) 신부가 3대 주임으로 사목하였다. 그러나 1949년 5월 9일 교구장 사우어(B. Sauer, 辛) 주교가 체포되고 잇달아 함흥교구와 덕원면속구의 성직자들이 체포되어 교회에 대한 북한 공산정권의 탄압이 심해지는 가운데 성당을 비롯한 교회재산을 몰수당함으로써 본당은 폐쇄되었다. 폐쇄 직전까지 인근지역에 8개의 공소를 두고 관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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