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유생(儒生)인 허칙(許侙)이 편집하여 1903년 간행한 문집(文集). 6권(卷) 5책(冊)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선조 후기에 저술된 유교(儒敎)관계의 여러 글들이 실려 있는데, 5책을 이루고 있는 5권(卷之五)과 6권(卷之六)에는 영조(英祖) 때의 처사(處士) 홍정하(洪正河)가 ≪증의요지≫(證疑要旨)라는 제하(題下)로 ≪천주실의≫(天主實義) · ≪만물진원≫(萬物眞源) · ≪진도자증≫(眞道自證) · ≪성세추요≫(盛世芻蕘) 등에 관한 4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朴鍾鴻, 西歐思想의 導入 批判과 攝取, 韓國天主敎會史論文選集, 第1輯, 한국교회사연구소, 1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