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 [원] Dorie, Pierre Henri

Dorie, Pierre Henri(1839~1866). 성인 (聖人). 축일은 9월 20일. 1866년 병인(丙寅)박해 때 순교한 파리 외방전교회 선교사, 신부. 한국 성은 김(金). 1839년 9월 3일 프랑스 뤼숑(Lucon)교구 소속 성 틸레르 드 탈몽(Saint-Hilaire de Taimont)의 한 농가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1862년 소품자(小品者)로 파리 외방전교회 신학교에 입학하여 1864년 5월 21일 사제서품을 받았고 그 즉시 조선의 선교사로 임명되어 이듬해 5월 브르트니에르(Bretenieres), 볼리외(Beaulieu), 위앵(Huin) 신부 등과 함께 조선에 입국하였다. 입국 후 경기도 용인(龍仁)의 손골[孫谷里]에 배속되어 선교하던 중 1866년 2월 27일 체포되어 3월 7일 새남터에서 베르뇌(Berneux) 주교, 브르트니에르 신부, 볼리외 신부 등과 함께 군문효수(軍門梟首)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1968년 10월 6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시복(諡福)되었고 1984년 5월 6일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을 위해 방한(訪韓)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諡聖)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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