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본당 [한] 敦化本堂

1926년 만주 길림성 돈화현에 창설되어 1946년 폐쇄된 연길교구 소속 본당. 주보는 성 야고보. 돈화 지역은 1900년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에 의해 첫 복음이 전파된 후 1920년 오틸리엘 베네딕토회 선교사들이 이 지역을 담당하게 되자 공소로 개설되었고 1923년 브레허(Breher, 白) 신부가 전교회장을 파견한 후로 교세가 급격히 신장하여 1926년 본당으로 창설되었다. 초대 주임으로 모르겐시바이스(Morgenschweis, 姜) 신부가 부임했고 1931년 본당이 폐쇄되었다가 1936년 다시 본당으로 재출발하여 라이문트(Raymund, 田) 신부가 2대 주임으로 귄터(Gunther) 신부가 보좌로 부임하였다. 그러나 1946년 본당 주임 렌츠(Lenz, 延) 신부가 만주를 점령한 소련군에게 체포되고 성당을 비롯한 교회재산이 몰수됨으로써 본당은 폐쇄되었다. 본당 운영의 사업체로는 야학(夜學)이 있었고, 1936년의 교세는 중국인 교우 176명, 한국인 교우 700명, 공소 3개소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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