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ardo da Vinci(1452~1519). 이탈리아의 화가, 과학자. 어려서부터 수학 · 음악 · 회화 등에 대한 재질이 특출하여, 13세 때 베로키오(A. del Verrocchio)의 문하생으로서 미술기법을 익혔고, 베로키오와 함께 <그리스도의 세례>를 그려 뛰어난 재능이 주목을 끌게 되었다. 이어 <박사들의 기도>에서 그의 섬세한 인물묘사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1482년에 밀라노로 가서 그 곳에서 16년간을 살면서 <암벽의 천사>와 같은 일련의 궁중 초상화와 그 밖에 많은 유화를 남겼다. 그 중에서도 1496년 성 마리아 성당의 식당 벽에 그린 벽화 <최후의 만찬>은 르네상스 전성기 회화의 진면목을 보여 준 작품으로 유명하다. 1499년 프랑스군의 침입으로 다시 피렌체로 돌아온 그는 초상화의 전형으로 평가되는 <모나리자> 등 몇몇 작품을 남기었을 뿐 대부분의 시간을 수학 및 해부학 연구로 보냈다. 1506년 밀라노에 돌아와 2년 후부터 루이 12세에게 봉사했고 1513년부터 1516년까지는 레오(Leo) 10세 치하(治下)의 로마에 체류하였으나, 이미 그 곳에는 라파엘(Raphael)과 미켈란젤로(Michelangelo)가 활동 중이어서, 레오나르도는 별로 할 일을 찾지 못하였다. 1519년 클루(Cloux)로 간 그는 주로 자연과학에 몰두하다가 생애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