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원] Rembrandt, Harmensz van Rijn

Rembrandt, Harmensz van Rijn(1606-1669). 17세기 네덜란드의 가장 창조적이며 영향력 있는 화가. 라이덴에서 출생하여 라틴어 학교를 거쳐 라이덴대학에서 공부했으며 라스트만(Peter Lastmann, 1583-1633)에게 사사하였다. 그의 작품은 역사, 신화, 초상, 풍경 등 당시의 회화 주제 전반에 걸쳐져 있으며, 특히 제3의 주제로서 성서의 내용을 많이 다루었다. 에선 성서를 내면적으로 조명하여 신(神)에 대한 각 인물들의 반응을 집중적으로 표현하였다. 그 밖에도 그는 항상 새롭게 그리스도의 모습을 재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초기에는 수세기 동안 내려온, 이상적으로 채색되어진 그리스도의 모습(긴 고수머리, 드리워진 수염, 영광에 휩싸인 얼굴)이 조금 남아 있었으나 (1648)에서는 새로운 그리스도의 상(像)을 정립시켰다(짧게 다발진 머리카락, 둥글게 다듬어진 수염, 여윈 얼굴). 즉 그는 유대 랍비들을 모델로 그리스도를 내면적으로 그려냈던 것이다. 또한 그는 빛의 효과를 최대한도로 이용하였는데, 특히 동판화 에서는 명암의 대조를 강조함으로써 얼굴표정과 몸짓을 훌륭하게 묘사하였다. 그는 신교도였지만 교회음악의 영역에서만 가능하다고 믿어 왔던 깊은 종교적 감동을, 독특한 수법을 사용한 자신의 종교화를 통해 가능케 했으며 가톨릭계(系)의 루벤스(Pieter Paul Rubens, 1577~1640)와 좋은 대비를 이룬다. 주요 작품으로는 , , , , , , , 등 회화와 , 등 동판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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