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 베드로 롬바르도(1100-1162)의 고전적 저서. 그는 4편의 명제집을 써내어(1145-1152년) 명제의 대가라 불린다. 이 저서는 4세기 동안 신학의 표준 교과서가 되었고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 첫 편은 하느님, 삼위일체, 섭리, 예정, 악 등을 다루고, 제2편의 주제는 창조, 천사, 인간의 타락, 은총, 죄 등이며, 제3편에는 강생, 구속, 덕, 계명 등을, 제4편에는 종말을 논하고 있다. 이 저서는 이성의 올바른 사용으로 인한 심원한 분석과 교도권에 대한 존경을 병립시킴으로써 미래의 가톨릭 신학이 설 자리를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