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교회의 집중적이고 조직적인 권위에 반대하는 입장. 기원은 분명하지 않지만, 근대에의 움직임은 종교개혁이 가져온 결과였으므로 거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아야 될 것이다. 세속국가(世俗國家)의 출현은 교회와 국가간의 충돌을 격화시켰다. 가톨릭 교회는 독자적인 교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인공적인 임신중절(姙娠中絶)과 결혼 도덕 등에 종교적 전통성을 굳게 지키고 타협을 불허하므로 교회의 교의에 찬성하지 않고 독자적인 견해를 관철하려는 권력자들로부터 반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