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학유독 [한] 辨學遺牘

리치(Matteo Ricci, 1552-1610)가 덕원(德園) 우순희(虞淳熙)와 항주(抗州)의 주굉(祩宏), 연지(蓮池) 불승과 주고받은 서한을 편집한 책. 그 내용은 불교를 배척하고 천주를 존숭해야 한다는 것으로 1609년 북경에서 간행되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안정복(安鼎福)이 그의 ≪순암선생문집≫(順庵先生文集)에 논급하고 있음에 미뤄보아 이 책이 그가 보았던 시기인 정축년(丁丑年, 1757년) 이전에 우리나라에 전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권말(卷末)에 서광계(徐光啓)의 부언(附言)까지 붙어 있는 ≪변학유독≫은 단권이며, 후에 ≪천학초함≫ 총서에도 수록되었다.

[참고문헌] L. Pfistet, Notices biographiques et bibliographiques sur les Jesuites de l’ancienne Mission de Chine 1552-1773 Chang-Hai 1932 / 17, 18세기에 傳來된 天主敎書籍, 敎會史硏究 弟3輯, 한국 교회사연구소,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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