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성경 [한] 福音聖經 [프] la bonne nouvelle de 1’Evangile [관련] 복음서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성스러운 책이란 뜻으로 4복음서를 가리킨다. ≪한불자전≫(1880)에 수록되어 있다. (⇒) 복음서

신약의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 등 4개의 성서를 복음서라 부른다. 그러나 초대 교회시대에는 토마스 복음서, 히브리 복음서 등 정전 이외에도 복음서라 불리는 것들이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복음서라고 불리는 것은 그 내용과 형식이 다른 성경과 구별되기 때문이다. 복음서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친 하느님의 나라에 대한 소식, 혹은 예수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의 소식이다. 여기에 신학적 해석이 첨가되고 선교를 위해 이야기체로 엮어졌다. 그리고 형식에 있어서도 문학적인 묘사보다는 구원의 메시지를 기록하는데 더 많은 관심이 주어졌다. 4권의 복음서 중에서 마르코 복음이 가장 먼저 서술되었으며, 마태오 복음서와 루가 복음서는 마르코 복음서와 상당한 부분이 서로 일치하기 때문에 3복음서를 공관복음서(共觀福音書)라고 부른다. 공관복음서보다 1세기 정도 늦게 씌어졌으리라고 생각되는 요한 복음서는 저자의 개성이 분명하게 드러나며, 세련되고 수준 높은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이들 복음서는 초대 그리스도교 공동체 형성에 하나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했고, 공동체 생활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방인 선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 복음, 마태오의 복음서, 마르코의 복음서, 루가의 복음서, 요한의 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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