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중부, 폴리네시아 서부에 위치하는 제도. 면적 2,842㎢, 인구는 16만 명(1982년 추계)이다. 정치적으로는 서부의 서사모아 공화국과 동부의 미국령 동사모아로 나뉜다. 19세기 말 사모아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미국·영국·독일의 세 나라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린 끝에, 영국은 통가 제도를 보호령으로 하고, 미국과 독일이 서경 171°를 경계로 하여 동쪽은 미국이, 서쪽은 독일이 각각 영유하였다. 가톨릭 신자 약 4만 명, 본당 19개소(1982년 12월 추계)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