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관할 구합덕(舊合德)본당 산하의 공소로 출발하여 1908년 폴리(Polly, 沈應榮) 신부에 의해 서산본당으로 분리 독립하였다. 1914년 폴리 신부가 1차 세계대전 발발로 입대하여 본국 프랑스로 돌아가자, 이 본당은 구합덕본당(본당신부 라리보)에 합병되었고 1916년 안학만(安學滿) 신부가 부임하면서 다시 서산본당으로서 독립, 본당을 서산군 팔봉면 금학리로 옮겼다. 1919년 1차 대전의 종전으로 폴리 신부가 서산본당에 복귀, 본당을 음암면 상홍리로 이전, 1921년까지 사목하였다. 1932년 바로(Barraux, 范) 신부 취임, 1937년 현 성당을 신축, 준공시켰고, 1946년 재임 중 사망하였다. 1947년 유치원이 개원되었고, 1950년 6.25 전쟁으로 당시의 콜랭(Collin, 高, 1949년 취임) 본당신부는 공산군에 의해 대전으로 압송 도중에 행방불명되는 비극을 겪었다. 올리비에(Jean Olivier, 吳) 신부 때인 1964년 태안(泰安)본당이 신자 530명과 함께 분리 독립, 1973년 운산(雲山)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 분리되었다. 현재의 구자오(具滋五, 베네딕토) 신부(1980년 취임)는 1982년 현 사제관과 교육회관을 준공케 하는 데 진력하였다. 이 본당의 주보는 수호천사, 신자수는 2,937명(1984년 현재), 산하 공소는 11개소, 경내에 샤르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