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6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신심단체. 창설자는 파리 ‘승리의 성모 대성당’ 주임이던 데즈네트(Desgenettes) 신부이며, 본부는 ‘승리의 성모 대성당’에 있다. 이 회의 목적은 첫째 성모 성심을 특별히 공경하고, 둘째 성모 성심의 전구(轉求)를 통하여 죄인들의 회개를 하느님께 간구하는데 있다. 회원들은 매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당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들과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와 함께 성모송을 한번 욈으로써 회원들에게 부여된 대사(大赦)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을 수 있는 것, 다른 여러 신심 · 수도회원들의 선공(善功)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회원들에 대한 특전이며, 그 외에 회원들에게 권고되는 사항으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선공하고 그 선공을 성모를 통해 하느님께 바칠 것, 자주 고해 영성체 할 것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1846년 11월 2일 다블뤼(Daveluy, 安敦伊) 신부에 의해 공주(公州)의 수리치골에 처음으로 조직되었고, 그 뒤 널리 보급되어 박해 속에서 살아가는 교우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을 주었다. 현재 이 회는 거의 모든 본당마다 하나씩 조직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