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종속설 [한] 聖子從屬說 [라] subordinatianismus [영] subordinatianism

4세기에 있었던 이단의 하나로 성부만을 진정한 하느님으로 인정하고 성자는 성부께 종속하며 성령은 성부와 성자께 속한다는 주장. 아리우스파(Arianism)와 준(準)아리우스파가 이를 주장한다. 아리우스파의 창시자인 알렉산드리아의 사제 아리우스는 성부와 성자께서 서로간에 높고 낮음이 없고 온전히 동등하시며 본체(本體) 또한 같으심을 인정하지 아니하였다. 성자는 성부의 본체에서 탄생한 것이 아니라 성부에 의하여 무(無)에서 창조된 피조물이므로 그는 영원으로부터 존재한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자는 하느님이 아니지만 은총으로 인하여 성부의 양자(養子)가 되었기 때문에 하느님이라 불린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니체아 공의회(325년)는 성자가 창조된 분이 아니라 성부께로부터 탄생하신 분이고 성부와 본체가 같으시다고 규정함으로써 아리우스파를 배격하였고,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년)는 하느님의 세 위격 안에 하나의 본체가 있고 제2위가 사람이 되었다고 함으로써 아리우스파와 준아리우스파를 거듭 단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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