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일과 [한] 袖珍日課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 포르투갈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디아스(Diaz, 중국명, 陽瑪諾, 1574~1659)가 저술한 매일기도서로, 항상 몸에 지닐 수 있도록 수진본(袖珍本)[현재의 포켓판에 해당되는 소책자]으로 간행되었다. 내용은 롱고바르디(Longobardi, 중국명 龍華民, 1559~1654) 저술의 ≪천주성교일과≫(天主聖敎日課)를 축약한 것. 초간본은 전해지지 않고 1823년 중간된 것과 그 후 20세기초 백화문(白話文)으로 씌어진 중간본이 전한다. 우리나라에는 18세기 후반 교회 창설 직후 전해져 한문본 그대로 사용되었는데 ≪벽위편≫(闢衛編)과 ≪사학징의≫(邪學懲義)에 이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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