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옹진군 옹진반도 남단에 있는 섬으로 성인 김대건(金大建) 신부가 체포된 곳. 김대건 신부는 폐레올(Ferreol, 高) 주교로부터 서해(西海)를 통한 성직자영입로를 개척하라는 명을 받아 1846년 5월 14일 7명의 교우와 함께 마포(麻浦)를 떠나 인천을 거쳐 백령도까지 갔고, 그 곳에서 중국 어부들과 접촉하여 6통의 편지와 2통의 지도를 중국 교회에 전달케 하고 귀한 도중 순위도에 정박했다가 6월 5일 체포되어 등산진(登山鎭), 해주(海州) 감영을 거쳐 서울로 압송되어 9월 16일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 김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