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18만 5,180㎢, 인구 966만명(1982년 추계). 지중해 동쪽 끝에 위치한 고대국가. 시리아라는 국명은 최근까지 아시리아(Assyria)가 줄어진 이름으로써 최근까지 현재의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요르단을 합쳐서 부른 이름이었다. 시리아의 역사는 주변의 강대국의 역사라 할 수 있다 고대문명의 길목에 있었기 때문에, 시리아는 정치적으로 통일된 나라를 이루어보지 못하였다. 기원 638년에, 아랍인들이 비잔틴 제국으로부터 시리아를 빼앗아 점차 그들의 언어 · 문화 · 종교를 강요하였으며, 그 영향은 지금까지 심대하다.
1516년 오토만 터키 제국의 강압정치 때문에 시리아는 외계와 단절된 상태로 오랫동안 있었다. 서유럽으로부터 통상 및 선교목적으로 들어온 유럽인들의 영향을 받아 각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세계 1차 대전 이후에는 프랑스와 영국의 공동 위임통치를 받았다. 2차 대전 뒤 네 독립국이 시리아로부터 탄생하였으니, 북부의 본토, 중부 해안 지역의 레바논, 이스라엘, 남부의 요르단이 그것이다. 1982년 현재 가톨릭 신자 25만명, 19개의 교구, 187개 본당을 거느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