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뜻하는 히브리어에서 유래한 말이며 인류의 원조를 지칭하는 이름.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되었고(창세 4장). 하느님을 불신하고 불순명함으로써 원죄를 범한 첫 인간 아담은 ‘미래의 인간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교회헌장 22)이요 ‘장차 오실 분의 원형’(로마 5:14)이었다.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상’(골로 1:15)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둘째 아담 또는 새 아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유죄판결을 받고 죄인이 되어 죽게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무죄판결을 받고 풍성한 은총을 입어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다(로마 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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