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시옹 프랑세즈 [프] Action Francaise

샤를르 모라(Charles Maurras)와 레옹 도데(Leon Daudet)가 전제 군주정(君主政)을 1899년에 시작한 프랑스의 정치운동. 이들이 1897년에 발간한 월간 <락시옹 프랑세즈>(L’Action Francise)는 1908년에 일간 신문이 되었다. 이 정치운동에서 국가주의적 정당이 생겼는데 이는 교회를 정치적 사회적 목적에 이용하고자 하며 가톨릭 신자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획책하였다. 그 정당의 강령은 정치를 종교보다 우위에 두고 교회활동을 반 정부적인 정치운동 쪽으로 몰아붙이며 증오와 폭력의 철학을 고취하는 것이었다. 교황 비오 11세는 1926년 이 운동을 배격하고 그 신문을 금서목록에 넣었었으며, 종교활동을 하는 모든 가톨릭 운동과 평신도 단체운동은 교계의 지도를 받도록 하였다. 이 정치운동의 지도자들은 과거의 잘못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고, 성청의 의사를 존중하겠다고 약속하였으므로 교황 비오 12세는 1939년 이 운동에 대한 과거의 단죄를 해제하였다. 악시옹 프랑세즈는 프랑스 국민의 새로운 정치생활과 현대적 사고방식에 맞지 않게 되었으므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쇠퇴일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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