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오키아의 전통을 대표하는 신학자 및 저술가에 공통적인 교리적 경향으로 특히 주석학과 그리스도론에 집중되었다. 알렉산드리아 학파와 보완적인 학설들을 주장, 때로는 대립적이었다. 알렉산드리아 학파가 신비적 경향인데 반해 역사적이다. 전기(3~4세기초)는 아리우스(Arius)의 스승인 루치아노(Lucianus, 240~312)에 의해서 실제적으로 시작되어 270년부터 주요한 디다스칼리온(didascalion, 聖學)을 주도하였다. 많은 제자가 있었는데 이들은 아리우스를 옹호하고,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확연히 구별, 후에 알렉산드리아 학파와의 논쟁의 초점이 되었다. 후기(4세기말~5세기)의 대표적 인물은 타르수스의 디도루스(Didorus)로 이원적(二元的) 그리스도론을 폈는데 이것이 이 학파의 특색이 되었다. 안티오키아 학파는 주석학에서 축어적(逐語的)인 해석을 주로 하였으며 에데사(Edessa) 학파에 영향을 주어 결과적으로 네스토리아니즘으로 발전하였다. 이 학파에 속하는 인물로는 사모사타의 바오로(Paul of Samosata)와 안티오키아의 루치아노 및 안치라의 마르첼로(Marcellus of Ancyra)를 거쳐 크리소스토모(Chrysostomus),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로(Theodore of Mopsuestia), 네스토리우스(Nestorius), 테오도레트(Theodoret), 그리고 반 단성론자들에게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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