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또오 슈우사꾸 [한] 遠藤周作

遠藤周作(1923∼). 일본의 소설가. 도쿄(東京) 태생. 3세 때 만주(滿洲)의 대련(大連)에 이주, 유년기를 보냈다. 10세 때 부모가 이혼, 어머니와 함께 귀국, 얼마 후 가톨릭 신자였던 백모(伯母)의 영향으로 세례를 받았다. 나다(灘)중학을 거쳐 게이오(慶應)대학 문학부에 입학, 재학시절부터 <가톨릭 작가의 문제> 등의 평론을 발표하였다. 1950년 가톨릭 유학생으로 프랑스 리용대학에서 3년간 유학, 귀국 후 형이상학적 비평론을 제창하였다. 이윽고 창작으로 전환, 1955년 ≪하얀 사람≫으로 아꾸따가와상(芥川賞)을 수상했고, ≪바다와 독약≫(1957)으로 작가로서의 지위를 굳혔다. 그 후 ≪침묵≫(1966)에서 ≪사무라이≫(1980)에 이르기까지 약자(弱者) 속에 인간 성화의 가능성을 보는 그리스도교적 인간관을 추구하는 동시에, 통속적 소설, 수필, 평론, 희곡 등 폭넓은 문학 활동을 통해 인기작가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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