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본당 [한] 永登浦本堂

서울 대교구 소속 본당. 주보는 성 요한 돈보스코. 현 명칭는 도림동(道林洞)본당. 1929년 이전부터 약현(중림동)본당의 영등포 공소로서 발족, 1936년 영등포본당으로 승격, 초대 본당주임으로 서기창(徐起昌, 프란치스코) 신부가 부임, 1941년 현 도림동 소재 대지에 구 성당(현 애전학교)을 신축 낙성, 라리보(Larribeau, 元亨根) 주교의 축성식이 있었다. 1945년 11월 3대 본당주임 박일규(朴一圭, 안드레아) 신부가 부임, 1946년 10월 광복 후의 행정개편에 따라 동명이 도림동으로 바뀌자, 영등포본당도 명칭이 도림동본당으로 개칭되었다. 1950년 6.25전쟁 때 보좌신부로 있던 이현종(李顯鍾, 야고보) 신부가 북괴군에게 피살, 순교하는 비극이 있었고, 본당 초대 주임이었던 서기창(徐起昌, 프란치스코) 신부도 공산군에 연행되어 피살, 순교하였다. 1952년 5대 본당주임으로 김철규(金哲珪, 바르나바) 신부가 부임한 이래 신자수가 4,000명을 넘자, 1954년 5월에 명수대(흑석동)본당과 대방동본당이 분할되어 독립하였다. 1958년 살레시오회 소속인 수아레스(Joseph Suarez, 徐) 신부가 본당주임으로 부임, 같은 해에 가톨릭 노동청년회(J.O.C.)가 도림동본당을 중심으로 창설, 1963년 9월 현 성당 대지에 현재의 성당을 준공, 노기남 대주교의 집전으로 축성식이 거행되었다. 같은 해 10월에는 구로동본당이 분리 독립하였고, 1964년 4월에는 샛별유치원이 개원, 1968년에는 불우청소년을 위한 애전 고등공민학교가 개교하였다. 1970년 13대 본당주임 박성종(朴成鍾, 프란치스코) 신부가 부임, 1973년 7월에 폭우로 본당 부근의 대림천(大林川) 제방이 터져서 일대가 물바다가 되고 집을 잃은 주민들이 고지대인 성당쪽으로 몰려왔다. 박 신부는 수재민 2,600여명을 애전학교와 성당에 수용하고 구호에 헌신하였다. 1974년 박 신부의 후임으로 14대 김형식(金亨植, 베드로) 신부가 부임, 1976 살레시오 수도원 내의 공소가 대림동본당으로 승격 분리되었다. 현 본당 주임은 16대 박병윤(朴炳閏, 토마스) 신부, 현 관할구역은 도림 1 · 2 · 3동, 문래 1 · 2동, 신길 3동, 영등포 1동 일부이며, 본당 공원묘지는 화성군 비봉면 쌍학리에 있다(총 3만 5천평). 1983년 말 총 신자수는 7,7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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