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에서 신자들이 영성체하는 동안 부르던 노래. 십자가상의 제헌과 구원을 새롭게 해주는 미사 성제, 특히 그리스도의 성찬에 초대받았음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노래이다. 영성체송은 최후의 만찬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올리브산으로 올라가시며 찬미의 노래를 불렀던 것을 본뜬 것이다(마태 26:30, 마르 14:26). 입당송과 봉헌송과 같은 시기에 미사에 도입되었는데, 4세기에 교송과 시편을 노래했음이 ≪사도 규정≫(Apostolic Constitutions)에 기록되어 있다. 영성체송은 사제가 영성체할 때 시작하고 신자들이 영성체하는 동안 계속하다가 적당한 때에 끝마치는데, 로마 성가집의 응송이나 시편을 사용하거나 주교단에서 인준한 다른 성가로 사용할 수 있다. 노래를 하지 않을 경우 미사경본의 영성체송을 신자들이 외게 된다. 그 내용은 성서에서 발췌된 것으로 그 날 미사에 따라 적절하게 바뀌어진다. (⇒) 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