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며, 가장 큰 섬으로서(대략 미국과 같은 크기 면적 678만 7,033㎢에 인구 약 1,517만명이며 가톨릭 신자는 약 412만명(1982년 현재)에 달한다. 17세기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의 지원을 받은 네덜란드의 항해사들이 바타비아(Batavia)를 떠나 황금과 후추를 구하여 항해 하던 중 오스트레일리아 해안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그 땅을 뉴 홀랜드라 하였다. 호주는 6개 주(뉴 사우드웨일즈 · 빅토리아 · 퀸즐랜드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 타즈마니아)의 연합체로서 연방의회와 각주 의회가 있다. 연방은 국내의 정치와 대외관계를 스스로 장악하는 완전한 독립국이다. 동시에 영국연방의 일원이며 그 안에서의 지위는 캐나다 · 뉴질랜드 등과 마찬가지로 자치령이다.
원주민에 대한 가톨릭 포교는 1843년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차 대전이 끝난 후에는 공산주의자들이 오스트레일리아의 거의 전부의 노동조합을 장악하게 되었다. 이에 ‘가톨릭운동 사무처’(The National Secretariat of Catholic Action)는 위험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멜버른 · 시드니 등 주요 도시에 가톨릭 신자들 조직체를 만들어 사회문제 연구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공산주의자들의 침투에 대처하였다. 이 운동을 둘러싸고 심지어 가톨릭 신자들 간에도 국가와 교회와의 관계를 놓고 의견이 팽팽히 대립되었으나, 결국 이 문제 해결의 재가를 로마 교황청에 품신하게 되었고, 로마 교황청은 미묘한 타협안으로 문제를 해결하였다. 즉, 가톨릭 운동은 종교문제와 평신도의 윤리적 형성에만 힘을 쏟아야 하나, 평신도는 공산주의와 대항, 정치활동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