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약설 [한] 恩赦略說

저자와 연대 미상의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 총 31장(章)의 분량에 은사(恩赦)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서문격인 소인(小引)을 포함하여 은사총강(恩赦總講), 은사조례(恩赦條例), 매괴회(玫瑰會), 성의회(聖衣會), 성심회(聖心會), 성삼회(聖三會) 등 모두 7개의 장(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인에서는 은사의 개념을, 은사총강에서는 은사에 대한 제 해설을, 은사조례에서는 은사에 대한 제 규칙 등을 설명하고 있고 매괴회, 성의회, 성심회, 성삼회 등의 장에서는 각 회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신심활동을 통해 은사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수록하고 있다. 소인을 제외한 나머지 장들은 문답(問答)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은 19세기 중엽 한국에 전해져 1876년 한글로 번역, 필사되어 교우들에게 널리 읽혔다. 1896년 간행된 모리스 쿠랑의 ≪조선서지≫(Bibliographie Coreene, t.3, Paris 1895) 3권에 한문본과 한글역 필사본 ≪은사약설≫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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