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 아시아의 회교공화국. 원래 페르시아로 불려온 이 나라는 1935년부터 국호를 이란으로 개칭하였다. 이란은 현재 시아파의 회교 지도자 호메이니에 의해서 다스려지는 엄격한 회교국가인데, 이 나라에 처음 그리스도교가 들어온 것은 1세기말 시리아의 선교사들에 의해서였다. 3세기에 사산왕조가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정한 뒤 신앙에 철저한 압박이 가하여졌다.
5세기에는 네스토리우스파가 들어와 활기를 띠고, 인도 · 중국 · 몽고에까지 선교사를 보냈다. 17세기에는 네스토리우스파의 자손이 로마교회에 돌아와 칼데아 교회를 이루었다. 164만 8,000Km의 넓은 국토에 4,024백만명(1982년 추계)의 인구를 가진 이 나라에는 1982년 현재 약 1만 9,000명의 가톨릭 교도, 6개 교구가 있다. (⇒) 페르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