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례 [한] 李聖禮

이성례(1800~1840). 순교자. 성인 최경환(崔京煥, 프란치스코)의 아내, 최양업(崔良業, 토마스) 신부의 어머니. 세례명은 마리아. ≪일성록≫(日省錄)에는 성례(性禮)로 표기되어 있다. 충청도 홍주(洪州)에서 출생, 18세 때 최경환과 결혼하였고 서울로 이주하였으나 외교인들의 괴롭힘으로 강원도 금성, 경기도 부평 등지로 이주하였다가 경기도 과천(果川) 수리산에 정착, 남편을 도와 교우촌을 이루었다. 1839년 기해박해(己亥迫害)가 일어나자 7월 31일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되었다. 포청에서 300대 이상의 곤장을 맞고 형조에서도 매우 혹독한 형벌을 당하였으나 끝까지 신앙을 고수, 1840년 1월 31일(음 1839년 12월 27일) 당고개[唐峴]에서 6명의 교우와 함께 참수되어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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