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가다1 [한] 李~

이아가다(1823~1840). 성녀(聖女). 축일은 9월 20일. 동정녀(童貞女). 성인 이광헌(李光獻)과 성녀 권희(權喜) 부부의 딸. 어려서부터 부모의 거룩한 표양을 본받아 열심한 신앙생활을 했고 또 수정(守貞)을 결심하여 수계범절에 소홀하지 않았다. 기해(己亥)박해 초인 1839년 4월 7일 전 가족과 함께 체포되어 포청에서 혹형과 고문을 당한 후 형조로 이송되었으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포청으로 되돌려 보내졌고, 포청에서 다시 배교를 유도하는 간계를 물리치고 옥에서 만난 김데레사와 함께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신앙을 지켜 나갔다. 9개월 동안 곤장 300대, 대곤 70대를 맞고 드디어 1월 9일 포청 옥에서 김데레사와 함께 교수형을 받아 순교하였다.

1925년 7월 5일 교황 성 비오 10세에 의해 복자위에 올랐고, 그 후 1984년 5월 6일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을 위해 방한(訪韓)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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