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부제(副祭)와 복사(服事)를 거느리고 특별한 음악과 함께 향을 피우며 장엄하게 거행하는 미사. 초기 교회의 주교 공동 미사에 기원을 두며 중세의 로마 예식서에서 발견된다. 전례 개정 전에는 부제와 차부제(次副祭)가 사제를 도왔다. 수세기 동안 사제를 보조하는 부제와 차부제의 수가 변해 왔는데 각각 한 사람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최초의 명백한 증거는 10세기경에 보여진다. 장엄미사란 용어는 사제들이 시종하는 교황이나 주교의 미사에도 적용된다. 공동 집전이 시행됨에 따라 장엄미사의 상당한 부분을 흡수하여 대체되었다. (⇒) 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