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nely Rudolf(1830∼1908). 성서 주석학자이며 성서학 대저(大著) ≪Cursus Scripturae Sacrae≫의 창안자. 독일 브라이엘(Breyell)에서 출생하여 트리에르(Trier)에서 별세. 1852년 독일 예수회에 입회하여 1860년에 서품. 1862년에서 1866년까지 레바논 가지르(Ghazir)에서 동양어(東洋語)를, 파리에서 이집트학을 공부한 뒤 마리아 라흐(Maria Laach)에서 성서와 동양어 교수로 봉직하였다. 1873년 독일어 선교지(宣敎誌) 을 창간했는데 오늘날에도 간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독일어 사용 국가 내에 널리 읽히고 있다. 1879년에서 1889년까지 로마 그레고리오 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하였고, 1884년 ≪Cursus Scripturae Sacrae≫의 집필을 입안, 이를 위하여 훔멜라우어(F. Von Hummelauer)와 크나벤바우어(J. Knabenbauer)의 협력을 약속받은 뒤 제1권 ≪Histotica et critica Introductio in utriusque Testamenti libros sacros≫(3v., Paris 1885∼1887)를 저술하였으며 성서주석서인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1890),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1892), ≪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1892),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1896), ≪지혜서≫(1910)를 썼다. 바울로의 케리그마에 대하여 지닌 그의 심리학적이고 신학적인 통찰력으로 인하여 그의 저작은 오늘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