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교구신우회 [한] 平壤敎區信友會

8.15 광복 후 북한 공산당의 종교 탄압을 피해 월남한 평안남북도에 거주하던 신자들이 모여 1949년 11월에 발족한 평신도 신심단체. 6.25전쟁 동안에도 이 회의 활동은 활발하여 전쟁이 끝난 다음에는 부산지부를 발족케 되었다. 1955년 12월에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新門路)에 회관을 매입 운영하여 회의 주요활동인 평양교구 소속 신학생 후원사업 및 성소(聖召) 계발에 박차를 가하였다. 그러나 1960년 3월과 1962년 1월 서울 · 부산 교구장과 평양교구서리 캐롤(Carroll, 安) 몬시뇰과의 협약에 따라 평양교구 출신 사제들이 다른 교구에서 봉직하도록 하고, 또 1970년 4월 서울 교구장 김수환(金壽煥) 추기경과의 협약에 따라 평양교구 소속 신부들이 서울대교구에 편입됨에 따라 회원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회관도 처분하였다. 1977년 12월 명동성당에서 평양교구 설정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1981년 1월 ≪평양교구사≫를 편찬해 냈다. 현재 사무실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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