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피조설파(聖靈被造說派). 성령의 완전신성(完全神性)을 부정한 4세기의 이단자들을 가리키는 말. 마체도니오스파라고도 불리지만, 마체도니오스 자신과 관련이 있는지 의문시된다. 세바스테의 에우스타시오스가 친구 대(大)바실리오의 결별한(373년) 뒤부터 이 파의 급진적 창도자가 되었다. 그들은 교황 다마소(재위 : 374), 카파도치아 삼교부(三敎父), 디듀모스 등으로부터 자주 논박당하였다. 그들의 전성기는 380년경이었는데,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년)에서 철저히 배격당하였다. 이 파 가운데 보수주의자들은 성령의 동질성(신성)은 인정치 않으면서도 성자(聖子)의 동질성은 인정하였다.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이단 박해로 인해 383년 이후 소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