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elin, Johannes Baptist(1816~1886). 추기경이며 신학자. 오스트리아 티롤의 알다인에서 출생. 이탈리아 볼차노(Bolzano)에서 프란치스코대학을 졸업한 뒤 예수회에 입회(1834년). 신학을 공부하려고 로마에 갔으나(1848년) 이탈리아 혁명 때문에 로마를 떠나 루뱅대학교에 가서 신학공부를 마치고 사제가 되었다(1849년). 로마의 그레고리오대학교와 독일대학에서 강의를 맡은 뒤 그레고리오대학교의 교의신학 교수로(1858년) 있으면서 거의 신학의 전과정에 걸쳐 저서를 펴냈다. 그중 중요한 것은 ≪De Sacramentis in genere≫(1868), ≪De Eucharistiae Sacramento et Sacrificio≫(1868), ≪De Deo Uno≫(1870), ≪De Divina Traditione et Scriptura≫(1870), ≪De Verbo Incarnato≫(1870) 등이다.
그는 강의를 통하여 신학의 전분야를 다루어 종합함으로써 명확한 방향을 정위(定位)하고자 하였고 강의 외에 로마 각 성청의 참사로서 활약하였다. 제1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헌장(Dei Filius)을 기초하였고, 교황 비오 9세에 의하여 추기경으로 선임되었다(1876. 4.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