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체(死體)를 표현한 예술작품 전반에 적용되는 표현. 어원은 라틴어 pietas(의무, 겸허, 효애)이다. 통례적으로 성모 마리아상이 포함된다. 13세기 독일에서 발달되어 문예부흥기 이탈리아에서 절정에 달하였다. 피에타를 표현한 거장으로는 벨리니(Bellini), 보티첼리(S. Botticelli), 카라밧조(M. da Caravaggio), 뒤러(A. Durer), 안젤리코(F.G. Angelico), 무릴료(B.E. Murillo), 라파엘로(Raffaelo Sanzio), 루벤스(P.P. Rubens), 티티안(Titian), 반 다이크(Van Dyck) 등이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피에타 상(像)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