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연구단체의 하나로 1972년 영원한 도움의 수녀회에 의해 창립되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고, 실천하면서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이념 아래 지속적인 신자교육, 전례의 생활화, 평신도 말씀의 봉사자 양성, 민족과 세계의 복음화를 그 목적으로 하는 가톨릭 성서모임은 성서에서 영신생활의 양식과 활력을 얻어 “가정과 사회의 일상생활 가운데 복음의 힘이 빛나도록”(교회헌장 35) 하는 성서의 생활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대학생 중심의 그룹 스터디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차차 일반인, 직장인, 수도자, 평신도 층으로 확산되었고, 연구방법도 그룹 스터디에서 연수회, 40주간 성서 읽기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가톨릭 성서모임은 참가자들을 위하여 창세기, 출애굽기, 마르코 복음서, 공관복음서, 요한 복음서, 성서40주간 등의 교재를 개발하였고, 성가집 ≪찬미의 노래≫를 펴냈으며 <성서와 함께>라는 회지를 월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가톨릭 성서 모임의 교육관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산1의 15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