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소년 [한] ~少年 [관련] 소년

① 1936년부터 1940년까지 연길교구에서 소년 · 소녀들을 위한 발간한 월간지. 발행인은 아펠만(Appelmann, 裵) 신부, 주간은 김구정(金九鼎), 편집인은 황덕영(黃德永), 고문은 부주교 퀴겔겐(Kugelgen, 具傑根) 신부, 하프너(Hafner, 韓興烈) 신부, 평론가 서상렬(徐相烈), 김환태(金煥泰), 화가 구본웅(具本雄), 간도일보사의 김원제(金轅濟), 은진중학(恩眞中學)의 김태기(金泰奇), 광명중학(光明中學)의 장내원(張迺源) 등이었고, 사무실은 간도 용정(龍井)본당 내에 있었다. 창간(創刊)의 직접적인 동기는 연길교구 소년회 ‘탈시시오소년회 연합회’의 창설에서 비롯되는데, 용정본당에서 창설된 탈시시오소년회가 교구단위로 확대되면서 1931간도 대령동(大領洞)에서 소년회 제1차 연합대회가 열리게 되었고 이 때 이 대회 대회장(大會長)인 아펠만 신부에 의해 이해 <탈시시오회지>가 창간되어 4년 동안 발간되다가 1936년 교구연합대회에서 제호가 <가톨릭소년>으로 바뀜과 동시에 연길교구 내 모든 본당의 소년지로 결정되어 그 탄생을 보게 되었다.

현재 <가톨릭소년>을 단 한 권도 구해 볼 수가 없어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가톨릭연구>지(誌)의 신간소개 난에 한두번 소개된 목차를 근거로 보면 그 내용은 교회사, 서양사, 과학기술, 청소년문제 등 주로 소년 · 소녀들을 위한 기초교양분야에 관계된 것으로, 사설 · 구화(口畵) · 좌담실 · 과학 · 지혜주머니. 기담(奇談) · 우화 · 아동문고 · 소녀소설 · 아동극 · 성공실 · 독자실 · 오락실 · 현상문제 · 소년 차우영 · 소식 · 문단 · 소년문단 · 독자문단 · 동화 · 동요 · 동시 · 소설, 사화 · 일화 · 애기네차지 · 소화실(笑話室) · 독자방송실 · 편집후기 등 매우 다양한 난(欄)을 마련하여 가톨릭소년사는 ‘조선 소년 · 소녀 월간물의 왕자’라고 까지 자칭했었다. 그러나 1938년 일본에서 창간된 소년지 <빛>이 프랑스로부터 받는 막대한 기부금에 의해 한국에까지 다량의 부수가 무료배포되기 시작하자 점차 재정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일제(日帝) 선전의 내용을 게재하라는 총독부의 명령을 거부, 1940년 폐간되었다.

② 1960년 1월 서울교구에서 창간한 월간소년 잡지. 1972년 4월 <소년>으로 개명되었다. ⇒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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