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eisl, Antonine(1701~1771). 독일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신부. 중국명은 포우관(鮑友管),자(字)는 의인(義人). 독일 바바리아 지방의 지겐부르크(Siegenburg)에서 태어났다. 1720년 예수회에 입회, 중국의 선교사로 임명되어 마카오를 거쳐 1738년 북경(北京)에 이르렀다. 1745년 흠천감(欽天監) 부정(副正)으로 임명되어 죽을 때까지 26년간을 봉직하였다. 특히 1766년에는 조선에서 북경에 파견된 동지사(冬至使) 홍대용(洪大容)을 흠천감 감정(監正) 할레르슈타인(Augustin Hallerstein, 劉松齡)과 함께 만나 서학(西學)에 대해 여러차례 토론하기도 하였다. 1771년 10월 북경에서 사망하였다. 저서로 《의상고성》(儀象考成)[Kogler와 共著]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