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이란 거룩한 집을 뜻한다. 즉 신자들이 모여서 하느님을 찬미하고, 흠숭하기 위하여 만든 거룩한 집을 말한다. 가톨릭에서는 건물 안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체(그리스도의 몸)를 모셔두고 주임신부가 상주하는 성당을 본당이라 한다. 그래서 공소는 성당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성당을 ‘성전’이라고도 한다. 성전이란 옛 이스라엘 사람들이 야훼 하느님을 섬기던 ‘신전’을 뜻한다. 이는 하느님의 대궐, 하느님의 집을 말한다. 오늘날에 신자들이 성당을 성전으로 잘못 존칭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