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전주 출신으로 유항검(柳恒儉)의 조카. 어려서 부친을 잃은 그는 홀어머니와 함께 입교하여 열심히 신앙을 지켰다. 1801년 대박해가 일어나 유씨 일가가 모두 체포되어 두 삼촌 유항검과 유관검(柳觀儉)은 1801년에 9월에 참수되었고, 그는 사촌 형수 이순이(李順伊, 루갈다), 숙모 이육희(李六喜), 신희(申喜)와 함께 1802년 12월 28일 전주 감영에서 순교하였는데, 그의 나이 15세나 18세 때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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