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의 제의 색깔의 의미

제의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가 장백의 위에 입는 옷으로 로마인들의 외투에서 유래되었다. 4세기부터 로마 원로들이 집회에서 입던 제복을 성직자들에게 도입하여 미사 때 사용하게 되었다.


초대교회에서는 백색 한 가지만 사용하였으나 인노센시오 3세 교황 때부터 일정한 색의 제의를 입기 시작하였다.



〔1〕백색 제의 : 영광, 환희, 결백, 기쁨을 상징하는 것으로 예수부활 대축일과 부활시기, 성모승천 축일, 천사 축일, 모든 성인 축일(순교자 축일 제외) 성당 봉헌 축일에 사용한다.


〔2〕보라색 제의 : 통회, 보속을 상징하는 것으로 대림시기, 사순시기에 사용된다. 또한 장례미사에 사용되기도 한다.



〔3〕빨간색 제의 : 불, 피, 열정, 사랑을 상징하는 것으로 성목요일, 성령강림 대축일, 순교자 축일, 십자가 현양 축일에 사용된다.



〔4〕녹색 제의 : 생명, 희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연중주간에 사용한다.


〔5〕황금색 제의, 장미색 제의 : 황금색 제의는 성대한 미사 거행에 사용된다. 예를 들어 5대 축일 등에 사용하고 장미색 제의는 대림 제3주일과 사순 제4주일에 사용한다. 이때는 엄한 고행 중에 성탄과 부활의 서광을
앞두고 좀 더 기뻐하며 휴식하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기쁨이 아직 완전하지 못한 것이기에 보라색과 흰색의 중간색을 입는 것이다.



〔6〕검은색 제의
죽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장례미사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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