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고바르드족 Langobarden

 랑고바르드족  ~族  Langobarden

  랑고바르드족은 원래 엘베 강 하류에 정착하여 살다가 4세기에 들어와 도나우 평야 지대로 이주한 게르만 민족에 속하는 부족이었다. 알보인(Alboin) 왕의 지배하에 랑고바르드족은 568년 북이탈리아와 중부 및 남부 이탈리아의 일부를 점령하였다. 로마의 주교들은 이탈리아 국민들의 근심을 덜어 주고 랑고바르드족을 교회의 편으로 이끌어 들이기 위해 노심초사하였다. 특히 교황 대 그레고리오는 각별한 열정으로 이 문제에 매달렸고, 교황의 이러한 열정은 결실을 거두어 랑고바르드족을 회심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랑고바르드족은 8세기 초반에 최고 절정의 세력을 확산시켰다. 그 결과 교황들과의 마찰을 일으키게 되었다. 754년 교황 스테파노 2세는 랑고바르드족을 거슬러 프랑크족의 도움을 호소한 바 있었고, 756년에는 피핀(Pippin)이 랑고바르드족의 위험에 직면한 교황에게 도움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교황은 그전에 비잔틴의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프랑크족의 도움으로 교황은 교회 국가 내에서 독자적인 지배자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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