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아타나시우스-저서(성서 주석 작품)

 

35.2.3. 성서 주석 작품


아타나시우스가 남긴 성서 주석 작품들은 모두 단편(斷片)들만 전해오기 때문에 그 집필연대를 추정하기가 어렵다.


<시편 해석에 대해 마르첼리누스에게 보낸 서간>이란 제목으로 전해지는 이 작품은, 시편에 나타난 메시아적 사상과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아타나시우스는 시편에 담겨진 보편성과 그리고 신자 각자에게 주는 윤리적 또는 영적 의미 등을 부각시키면서 시편이 지니고 있는 우아함을 찬양한다.


그 외에 개별 시편을 주석한 <시편 주석>이 있는데, 이것도 단편(斷片)만 전해진다. 이 단편들은 대부분 11세기의 헤라끌레아의 주교 니체따의 <단편 수록집>을 통해 전해지며, 18-19세기에 교부전집(Migne)을 집대성한 베네딕도회원들이 이러한 단편들을 모아 만든 <단편 수록집>을 통해 출판되었다. 여기서 아타나시우스는 교의신학적 저서들에서 견지했던 문자적인 주석방법과는 달리 우의적(寓意的) 및 예형적(豫型的 주석방법을 선호하고 있다. 위에서 말한 베네딕도회원들의 <단편 수록집>에는 아타나시우스의 <전도서 주석>, <아가 주석> 그리고 <창세기 주석>등의 단편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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