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제 성소와 독신 문제

 



                  제 성소와 독신 문제


서 론


이 문제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존경하는 부제님과 선,후배 학사님들께서 잘 아시는 우리의 노선에 대한 간략적인 고찰부터 이 문제의 시발을 하도록 하겠읍니다.


  신품 성사란 모든 신앙인의 선익을 위해서 인간적인 면을 포기하고 그리스도 몸의 지체로 부르심을 받는 하나의 성사라 말할 수 있읍니다. 주교님의 안수를 통하여 사도적 카리스마의 전달로서 이 성사는 그 효력을 발휘하게 됩니다.사제는 독단적인 새로운 교회의 건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안에서 맡겨진 신앙을 죽은 글자로서가 아니라 성령안에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보존 사도적 계승을 하는 교두보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위치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다.이들은 그리스도 말을 선포할 뿐이지 그외의 것은 아닌 것이다. 그리스도 대리자로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그 권한을 행사한다.그러면 이제부터 복음 삼덕 중에서 우리가 촛점을 두고 있는 독신 즉 정결 문제에 대해서 토로하여 보도록 합시다.




  본 론




‘독신’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에게 예속되기 위함이며 어제 학장 신부님의 강의에서와 같이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다.고린토 1.9,22 에서와 같이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기 위한 독신인 것입니다.순수한 금욕적인 것이라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에 무한한 확장을 펼치는 준비의 장인 것입니다.이러한 관점에서 세속적인 직무 포기도 이러한 맥락으로서 이해를 할  수 있읍니다.사제는 사제적 임무를 함으로서 유일한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완성하기 위해 호기 반면에 특별한 상황에서 일시적,구체적,현실적인 증언이 요구되는 경우에 국한되어 허용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제시된 결혼,직업적인 생의 투여, 세속적인 여가 활동이 사제에게 보현화가 된다면 사제는 서품될 필요성을 상실할 뿐만 아니라 평신도와 구별되는 사제의 고유한 성소를 구성하는 고유한 직무는 소멸되기 때문이다.


역사를 거슬러 가면 구약과 신약에서 하느님안에 봉헌된 이들의 공통적인 특성은 독신 생활과 가난의 형태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형태가 사제 생활에 있어서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러한 포기의 생활은 부정적인 가치 절하가 아니라 오히려 가치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나타낸다. 육체적 결합을 떠난 영혼과의 결합, 생명 전체와의 깊은 결합에 의한 초월적 결혼관을 제시하고 있읍니다.축성된 자로서 하느님과의 결합,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결합이라는 보다 차원 높은 단계에로 나아가는 것입니다.이와 더불어 독신은 가난의 형태와 같은 금욕적 생활을 통한 하느님과 영혼과의 결합의 적극적 투여를 유도 한다. 이들은 세속적 모든 속박에서 완전히 자유로워 지는 단계에 이르는 결정적인 모티브를 제공한다.사도 바오로께서 결혼 문제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결혼한 이는 자기 아내에게 더 신경을 쓰게 되며 홀로 살아가는 이는 하느님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고 계십니다.따라서 독신이란 하나의 신부가 되는 하나의 조건으로서만 남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결혼관의 유래로 부터 제시된 현실 도피적인 것이라기보다는 하느님께 봉헌된 자로서의 독신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결 론




여기에서 우리는 독신의 문제 중에서 그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 중접을 두고 고찰하여 보았읍니다. 모든 덕이 다 그러하듯이 독신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며 그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자항할 만한 덕목도 아닙니다.하느님께 고개숙여 자신의 나약함을 인


정하고 그분께 자신을 투여할 때만이 그 덕목은 그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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