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리아노 4세 교황 Hadrian 4.

 197. 하드리아노 4세 교황  Hadrian Ⅳ.  1154~1159

하드리아노 4세 교황의 원래 이름은 니콜라오(Nikolaus Breakspeare)였다. 그는 교황직에 오른 유일한 영국인이었다. 교황 하드리아노 4세는 젊은시절 프랑스로 건너와서 아비뇽 근교의 아우구스티노 수도원의 원장으로 재직하였다. 교황 에우제니오 3세가 하드리아노를 로마로 데리고 왔으며, 그를 오스티아의 주교 추기경으로 임명하였다. 1154년 12월 4일 하드리아노 4세는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교황 하드리아노 4세는 아르놀드가 일으킨 소요 때문에 파괴되었던 로마의 질서를 회복하는 데 열중하였다. 로마에서 어떤 추기경이 습격을 받았을 때 교황 하드리아노 4세는 로마 도시에 파문의 처벌을 내리기도 하였다. 1155년 6월 18일 교황 하드리아노 4세는 독일의 국왕 프리드리히 1세를 황제로 대관시켰다. 하지만 교황과 황제는 로마 도시에 일어났던 봉기로 로마를 떠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얼마 후 봉기를 일으킨 주동자였던 아르놀드가 황제에 의해 체포되었고, 황제는 아르놀드를 교황 하드리아노 4세에게 넘겼다. 교황 하드리아노 4세는 아르놀드를 이교도로 단죄하여 화형에 처하였다. 가난에 대한 아르놀드의 이념은 발도파와 순결파의 운동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교황 하드리아노 4세는 재임 말기에 독일의 황제 프리드리히 1세와 갈등의 관계 속에 직면하였다. 황제 프리드리히 1세가 밀라노를 점령하여, 그곳에서 황제의 통치권을 행사하였기 때문이었다. 교황 하드리아노 4세는 독일의 황제 프리드리히 1세에게 파문의 처벌을 내리기 전에 1159년 9월 1일 아나니(Anagni)에서 서거하였다. 교황 하드리아노 4세의 서거 후, 약 20년 동안 지속되었던 분열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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