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가, 복음환호송, 알렐루야,복음준비, 공동집전자

 

부속가 : 본래 부속가는 ‘알렐루야’의 연송(Tropus: 기본 노래에 추가하여 덧붙여 길게 부르던 노래 가사)이었지만, 지금은 분리하여 제2독서의 화답송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파스카 주일 외에는 선택적으로 할 수 있으며, 알렐루야에 앞서 앉아서 노래하거나 낭송한다.




복음환호송 : 복음 바로 앞의 독서가 끝나면 ‘알렐루야’나 ‘다른 노래(사순시기 등)를 부른다. 신자들은 노래를 하면서 복음 선포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을 환영하고 찬양하며 그분께 대한 믿음을 고백한다. 따라서 이 노래는 모두 서서 하고 성가대 또는 선창자가 인도하며 사정에 따라 반복할 수 있다. 그러나 복음 환호송 다음 구절은 성가대나 선창자가 노래한다. 그러므로 후렴구가 아닌 구절을 전체가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알렐루야나 복음 환호송을 노래로 하지 않을 때는 그 자체를 생략할 수 있다.




복음 준비 : 복음 봉독은 말씀 전례의 정점이므로 다른 독서에 비해 특별한 공경을 표시하며, 복음집에도 경의를 표시한다. 공동 집전 미사의 경우에 부제나 사제는 주교에게 강복을 청한다. 복음 환호송이 시작되면 주교를 제외하고 모두 일어선다. 사제가 주례할 때에는 자신도 일어선다. 주교는 아무 말 없이 향을 넣은 다음 복음을 선포할 부제 또는 사제를 강복한다. 따라서 주교가 주례하는 공동 집전 미사에서 사제가 복음을 봉독할 경우 주교에게 강복을 청해야 한다. 그러나 공동 집전에서 사제가 주례할 경우 복음을 선포하는 사제는 주례자에게 강복을 청하지 않는다. 부제 또는 사제는 제대에서 복음서를 받들고 초와 향을 든 봉사자들을 앞세우고 독서대로 간다.




공동 집전자 : 법의 규범에 따라 주교가 자기 교구에서 공동 집전의 지침을 규정할 수 있다. 공동 집전을 위해 함께 참여하는 사제들은 미사가 이미 시작된 다음에는 아무도 뒤늦게 공동 집전에 들어갈 수 없고 허용되지도 않는다. 이럴 경우 신자석에서 참석하는 것이 좋다. 개별적으로 미사를 드릴 의무가 없는 한, 수도원이나 공동체의 미사는 공동 집전 미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공동 집전을 하는 사제는 장백의와 영대를 필히 착용하여야 한다. 절기와 축일에 적합한 영대의 색깔을 사용하고, 언제나, 한 예절에서 영대의 색깔이 통일되도록 유의한다.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는 수단 위에 중배의나 고유 가대복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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