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윤리학 -윤리 자체를 위한 윤리

 

칸트의 윤리학


    칸트는 윤리의무의 “형식적 기초를 정언적 명령(categorical imperative)에 두고있다. 그 정언적 명령은 “항상 너의 의지의 格率이 동시에 보편법을 이루는 원칙이 될수 있도록 행동하라”는 것이다. 즉 윤리적 행동을 하게 만드는 규범은 보편법이 될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하며, 인간은 모든 사람이 행하기를 그가 원하는 것처럼 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윤리학의 기초는 공리주의 윤리와 행복주의 윤리에 반대해서 윤리의무의 특성을 강조하는데 있다. 윤리의무는 이익과 괘락을 초월하는 절대적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칸트 윤리학은 그 궁극목적을 하느님에게 두지않고 또 윤리의 기초를 자기가 생각하는 것이 보편법이 될 수 있다는 개인의 판단에 둠으로써 결국 주관주의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윤리사랑은 결국 행복주의와 공리주의로 흐르게 된다. 칸트는 인간이 하느님의 뜻과 법에 종속되는 것은 노예의 결과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은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바로 자기삶의 참된 목적에 봉사하는 것이며 그것이 참된 자유이다. 하느님의 영광과 인간의 행복 또는 영원한 구원등은 윤리적 노력의 동기와 목적에서 제외시켜 칸트는 윤리적인 요구에 당연히 있어야할 정언적 성격을 위한 기초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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