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서의 교회-신약성서(서간문)

 

  2.3.2.3. 서간문


  서간문에서 비로소 교회에 대한 체계가 잡혀나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바오로의 교회론을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바울로의 교회론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는 사상이다.


  ① 신부 관계 :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라는 표현이 말해주듯이, 신부로서의 교회는 몸이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주님이며, 교회가 그리스도와 동일시되지는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교회의 출발점은 ‘십자가’이다.


  ② 원조 사상 : ‘아담’은 한 개인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을 대표하고 포함하는 표상으로서의 존재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바오로는 그리스도를 ‘둘째 아담’이라고 표현하면서 아담과 비교하고 있다. 결국, 그리스도는 인류를 자신 안에 포함하며, 그리스도 공동체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사상이 여기에서 나타나고 있다.1)


  ③ 전례 사상 : ‘세례’와 ‘성사’를 통해 그리스도와 인류의 일치를 지향하고 이룬다. 바오로의 사상에서 볼 때,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동참하는 것이요, 성사는 하나의 빵을 먹고 한 몸을 이루게 한다.


 


  그러므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해함은 교회가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하는 식탁 공동체로서, 주님으로부터 존재하는 ‘하느님의 백성’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즉, 교회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분과 함께하는 식탁공동체인 것이다.



  cf) ‘하느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


  이 개념은 이스라엘이라는 ‘하느님 백성’을 토대로 한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선택과 약속을 가지며, 이 선택과 약속이 이방인에게로 확대되었다. 여기서,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관계가 구세사적으로 고찰될 수 있다.




  ◎ 베드로 서간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외국인’이라는 사상 중심으로 교회개념을 정립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개념은 “새로운 백성”이라는 표현을 통해 잘 드러나고 있다.


  ◎ 히브리서 : “하느님 백성의 순례사상”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 사목서간 : ‘직무 수행에서의 구조와 훈계’를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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