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1 章 敎會의 構造-교황의수위권(역사적 이해- 수위권 교의의 해석학적 기초)

 

1.2.2 역사적 이해


교황의 수위권에 대해 먼저 다음의 질문이 필연적이다. 초대교회에서 과연 수위권이라는 용어가 존재했는가, 그렇다면 그 용어의 의미가 무엇이었는가, 도대체 오늘날 수위권에 대한 이해의 근거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1.2.2.1 수위권 교의의 해석학적 기초


수위권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베드로에게 교회 반석의 자위를 부여하는 마태오 복음(6,17-18)에만 매달릴 수는 없다. 오히려 신약성서 전체의 맥락, 특별히 12사도단에 주목해야 한다. 12사도단을 눈여겨 보면 우선 우리는 먼저 세사람을 주목할 수 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그들이다.(마르 5,37 이하; 9,2 이하; 14,33 이하)


첫 번째로, 이 세사람 가운데 항상 베드로는 선임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마르 8,29; 9,5; 10,28; 14,27 이하; 마태 14,28 이하; 18,21 이하; 요한 6,68 이하) 물론 신약성서에는 아무곳에도 서열 명부가 없다. 그러나 신약성서는 시몬 베드로가 항상 첫 번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다.


둘째로, 시몬의 이름이 주님으로부터 반석을 뜻하는 베드로로 개명되었다는 사실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마르 3,16; 루까 6,14; 요한 1,42) 바위의 의미는 곧 하느님 백성 공동체 내에서의 결정적인 봉사를 칭하고 있다.


셋째로, 직접적으로 베드로는 특별한 지위로 임명된다.(마태 16,17-19; 루까 22, 31 이하; 요한 21,15-23) 바오로의 부활 선포에서 베드로는 부활의 첫 번째 증인으로 묘사되고 있다. 우리는, 사도직이란 결정적으로 부활을 증언하는 직무라는 사실과 부활의 첫 번째 증인이 특별한 의미를 가진 봉사를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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